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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 공부 중인 starrich입니다.
저는 지금 부모님 댁에서 출퇴근 하고 있는데요.
왕복 2시간 거리다 보니 자취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월세는 버리는 돈같고, 차라리 전세가 낫다 라고 하기도 하고,
주변에서는 결혼 전까지 집에서 버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월세가 아깝긴 하지만, 전세도 목돈이 나가다 보니 고민이 되는데요..
이번에 또 자취 욕구가 올라와서 월세, 전세 비교해보며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 서울 원룸 시세가 얼마예요?

2026년 4월 기준 서울 원룸(33㎡ 이하) 최신 데이터예요.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70만원이에요. 전월 대비 1.7% 하락했어요.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1,684만원으로 전월 대비 1.4% 상승했어요.
아파트는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15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평균 전세값은 6.8억으로 역대 최고예요.
참고로 지역별로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용산구 원룸 월세가 107만원으로 제일 비싸고, 노원구는 56만원으로 가장 저렴해요.
월세가 정말 버리는 돈일까요?
많이들 "월세는 버리는 돈"이라고 하는데, 전세도 따져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더라고요.
전세 2억 1,684만원을 넣으면 그 돈의 기회비용이 생겨요.
예를들어 2억 1,684만원을 파킹통장(연 3.5%)에 넣으면 월 약 63만원 이자가 나와요.
월세 70만원 vs 전세 기회비용 63만원이면 차이가 월 7만원이에요.
물론 전세는 나중에 보증금을 돌려받긴하지만 전세 사기 리스크, 이사 비용, 중개 수수료도 있어요.
단순히 전세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더라고요.
또 요즘 주식장이 활발하다보니 큰 돈을 묶어두는건 아쉬운 부분이 있는거 같기도 해요.
그럼 매매는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을 넘어서 1인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워 보여요.
30년 대출로 10억 아파트를 산다고 가정하면, 이자 포함 월 상환액이 350만원 이상 나오는데, 거기에 재산세, 관리비, 수리비까지 더하면 실질 주거비가 월세보다 훨씬 높아 보이더라고요.
단, 집값이 오르는걸 가정하면 그건 또 다른 가치가 있죠.
지금처럼 서울 집값이 오르는 시기엔 매매가 유리할 수 있지만 반대로 내리면 손해가 상당할거 같아요.
그래서 뭐가 맞아요?

형식적인 얘기 같지만 각 상황에 맞게 해야할거 같아요.
월세가 나은 경우
이직, 결혼, 이사 등 변화 가능성이 있는 분이에요.
목돈이 없거나 시드를 모으는 중인 분이에요.
전세 사기가 걱정되는 분이에요.
전세가 나은 경우
2년 이상 한 곳에 살 계획이 확실한 분이에요.
목돈이 있어서 기회비용을 낮출 수 있는 분이에요.
안전한 전세 물건을 구할 수 있는 분이에요.
매매가 나은 경우
장기 거주 계획이 있고 충분한 자금이 있는 분이에요.
집값 상승에 베팅하는 분이에요.
[starrich의 생각]
저는 정리하면서 아직 몸테크 하면서 시드를 좀 더 불리고 수익을 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집이 멀어 어쩔 수 없이 자취를 하고 계시다면 각 상황에 맞게 월세, 전세, 매매로 방향을 전환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1년 정도는 시드를 모아볼 생각입니다 :)
핵심만 정리할게요
- 서울 원룸 평균 월세: 보증금 1,000만원 기준 70만원 (2026년 4월)
- 서울 원룸 평균 전세: 2억 1,684만원 (2026년 4월)
- 전세 기회비용: 2억 1,684만원 기준 월 약 63만원 (연 3.5% 기준)
- 월세 vs 전세 실질 차이: 월 약 7만원
- 매매: 서울 평균 10억 초과, 월 상환액 350만원 이상
- 정답 없음 — 본인 상황에 따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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